디자인공원 맨발산책로./양산시 제공 |
물금읍 가촌리 소재 디자인공원 내 기존 숲이 우량하고 건전하여 숲속에 조성한 맨발길은 그늘과 피톤치드로 인해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맨발 산책로는 총 연장은 500m이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세족장, 신발장, 각종 휴게시설, 맨발 체험존(황토, 황토볼, 화산송이 등)을 함께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디자인공원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균형있는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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