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달간 송학면 뭇두 경로당에서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듣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직접 보여주며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한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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