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야구장 현장./김해시 제공 |
시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여러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는 많은 관중들이 찾는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한다.
시 캐릭터인 '토더기'를 활용해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메가이벤트 홍보 영상, 포스터 등을 제작했으며 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만기, 가수 은가은, 개그맨 신흥재도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콘텐츠들은 야구장 내 전광판 3곳(메인, 리본, 보조)에서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수시로 관중들에게 송출된다.
NC 다이노스는 2011년 창단해 1회의 우승과 7회의 포스트 시즌 진출 경력을 갖고 있는 경남 기반 프로야구단이다.
매 홈경기 평균 주말 1만6,000명, 평일 6,000명의 관중이 방문하는 인기야구단으로 시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야구장 홍보로 메가이벤트 방문객 확대를 기대했다. 이번 NC 다이노스 야구장 홍보는 올해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까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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