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골든벨 삽교고 예선대회 모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임응빈)는 5일 삽교고등학교에서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를 푸는 가운데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3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발해 본선 및 결선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로 3학년 권보성 학생이 통일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평화상 3명, 화합상 7명, 상생상 14명 등 총 25명의 우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우수학생 25명에게는 6월 14일 개최되는 '2024년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 충남지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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