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초·중·고교생 25개 팀 26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종목별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한다.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용인특례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예술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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