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구청장기 합기도대회' 참가 선수들이 6월 8일 대회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대전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합기도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엔 합기도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호응을 끌었다.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정한 서구합기도협회 회장을 비롯해 도연우 회원, 안익현 회원, 공병수 다온합기도장 관장, 김대현 신화합기도장 관장은 각각 표창을 받았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남·녀 구분)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 신화합기도 가장점이 1위, 양우합기도 내동점이 2위, 양우합기도 도마점이 3위를 차지했다.
김영근 서구체육회 부회장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합기도가 더욱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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