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4~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차례에 걸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전문 해설사들과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고 붓꽃 우산과 미니화분을 만드는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프로그램과 허브향기 주머니를 만들고 자생허브식물 분갈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허브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임직원과 가족을 응원하며, 정서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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