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대상 및 의정봉사상 수여식 참석을 기념하고 있다. |
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대상 및 의정봉사상 수여식에 참석해 자치분권 실현을 언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정대상(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 30명 ▲지방의정봉사상(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 31명이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2022년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한 후 우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31개 시군이 더 하나 되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단결하는 협의회의 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방의회의 역사를 우리가 써 내려갈 것임을 굳게 믿는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며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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