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해 운영한 재난안전 체험마당 |
군은 이날 지진·화재·교통·수상안전 등 재난유형별 체험부스 8개, 체험차량 2대를 운영하는 등 군민 대상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심폐소생술, 기도막힘 처치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해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보호자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3D실감 컨텐츠 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날 재난안전 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오후 2시까지는 사전 신청받은 13개 기관, 600여 명 대상 운영한다.
사전 예약하지 않은 개인 체험객은 오후 2시 이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재난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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