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실천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옷이나 책과 같은 재사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와 다육식물 화분과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3학년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엽서를 그려 캠페인 현장에 게시했으며,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그린 포스터를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자원 순환 캠페인 덕분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집에서도 더 많이 실천하겠다. 예쁜 다육이도 키울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철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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