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 '제3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에 참석한 하윤수 교육감이 격려의 말을 전한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은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력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최·주관은 부산시교육청이 맡았으며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환경퍼포먼스 공연, 23개 환경 체험부스, 환경 토크 콘서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이준경 대표, 창의교육환경지원단장 박수종, 부산환경공단 안희정 실장, 부산시 하현숙 주무관, 학생, 학부모, 부산시민 등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 뿐만 아니라 전체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연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환경과 미래'지역화 환경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3교), 탄소중립시범학교(10교), 생태환경 학생 동아리,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등을 조직·운영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 '제3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에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하윤수 교육감./부산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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