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업, 이동검진 버스가 복지관으로 내관하여 진행하였으며 공주시, 논산시 복지관이용자를 중심으로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이용자들도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기초검진을 비롯해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촬영을 받았으며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은 나이와 성별에 따른 해당자들만 검진을 받았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기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주시와 논산시, 부여군, 계룡시, 금산군에서 11월까지 진행되니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한 장애인은 "대부분 장애인들은 자기 건강관리가 비장애인에 비해 낮거나 무심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검진사업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니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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