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4년 공익실험실(리빙랩 사업)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다룬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사회혁신 정책으로,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연구하는 공간이다. 2024년 공익실험실은 총 네 팀(3명 이상)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다. 각 팀에는 4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는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익실험실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