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서비스원은 5일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회복지시설봉사 및 기부활동을 했다 |
충북사회서비스원은 5일 보은의 한 식당을 찾아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소비촉진챌린지를 펼쳤다. |
이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도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을 슬로건으로 6월~7월까지 '나눔+ESG 경영 실천의 달'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시작하는 첫 번째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텃밭가꾸기', '일감 만들어주기 사업', '장애인정보화 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조 진행함은 물론 경로식당 어르신 250여 명에게 식사지원 등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더불어,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으며, 보은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청주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추진되는'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연명모원장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소상공인 등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도내 어디라도 먼저 달려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소비촉진 챌린지 주자로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을 지목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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