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수업 사진 |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환경보건교육 기회가 적거나 환경보건 취약 가능 지역 등을 찾아 알기 쉬운 환경보건 문제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알레르기 ▲환경호르몬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후위기 가속화와 탄소중립의 관계 및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영향과 대응법을 이해하고 퀴즈, 게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건강을 지키는 환경보건 수칙 실천 등을 다짐했다.
특히 코딩봇 보드게임을 활용, 몰입도 높은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체험 위주 수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미경 교장은 "이번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해 교육하고 체험을 통해 생활속 보건수칙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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