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행복하군’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가족구성원과 보내는 시간이 제한적인 군인가족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군인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1회기에는 냅킨공예를 활용한 꽃 전등 꾸미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진행 될 호국보훈의 달 기념 톡톡블럭으로 태극기 만들기, 피크닉 샌드위치 만들기, 유아체육 활동을 통해 가족들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은 “군인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착과 유대가 형성되고,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인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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