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CCTV 관제요원 감사장 전달 사진. |
감사장을 받은 A씨는 5월 3일 충주시 금가면 탄금대교 위에서 대교 난간을 잡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위험 안내 방송과 경찰서 신고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 CCTV 모니터링 중 연수동 소재 연수7호 공원 내에서 청소년 간 폭행 장면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 사건 확대를 막는 등 범죄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감사장 전달식에서 "관제센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 덕분에 충주시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충주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이번 감사장 전달을 계기로 관제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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