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건 중앙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명희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의료지원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앙의료재단 제공) |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7일 양 기관 상호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태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명희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둔산동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사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지원서비스 업무 및 상호 정보교류에 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와 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과 직계가족에게 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봉사하는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은 1995년 설립한 29년 역사의 비영리 의료법인이며, 대전광역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과 CMI 종합검진센타·산업보건센타를 운영 중이다.
|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적 약자와 협의회 회원들에게 건강검진 등의 의료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중앙의료재단 제공) |
박태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사장은 "비영리의료법인인 C.M.I는 지역사회의 질병예방과 건강한 사회구성을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30여년간의 노하우와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 협약이 우리 협의회 임직원과 회원 및 직계가족 더 나아가 대전지역 사회적약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