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가족 이정표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가족·보호자이다.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 1회씩 8주간 문광숲골농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수공예 등 체험 활동이 펼쳐지며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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