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으로 50년간 실체가 없는 '고도'라는 인물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부조리극으로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작이다.
1969년 초연된 후 50여 년간 1500회 이상 공연하며 22만 관객에게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이미 서울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신구, 박근형, 김학철, 조달환, 이시목 배우 라인업으로 6월 14일 19시 30분과 15일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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