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매니저가 거동불편 어르신을 모시고 미용실을 찾은 모습 |
괴산군이 75세 이상 고령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이·미용 동행 및 이동지원, 장보기, 관공서 업무대행, 은행 및 우체국 업무대행 등 어르신들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괴산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필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괴산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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