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73곳의 경로당에 약 1억 7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3차 사업은 약 8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폭염 대비 냉방기 수리 및 교체와 함께 폭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각 마을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