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 홍태용 김해시장./김해시 제공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97개 안전취약시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롯데워터파크 점검에서 홍 시장은 유원시설업자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기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전국(장애인)체전 숙박시설로 지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 건설현장에서 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우기 시 발생 가능한 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시공될 수 있도록 공정과 품질관리에 노력해 달라"면서 "체계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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