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최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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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최강자 등극

이석규 등 6명, 화재전술 경연 압도적 1위…충북 최초 쾌거

  • 승인 2024-06-06 10:00
  • 수정 2024-11-14 10:4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소방서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전국 1위 수상 관련 단체사진.

 

음성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충북 최초의 쾌거를 이뤘다.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음성소방서 소속 이석규, 임지훈, 안현준, 임기배, 안종원, 주민수 등 6명은 화재전술 기술경연에 출전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이번 성과로 특별승진과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대회 1위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1위 수상은 충북에서는 최초로, 음성소방서는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국 최강자임을 인정받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소방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소방서의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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