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진태 봉화부군수, 채홍경 제천부시장,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박재성 안동시 지방시대정책실장, 이혜옥 단양부군수. |
사업은 혁신적인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하여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기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배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액티비티 콘텐츠, 모빌리티, AI 등 다양한 관광벤처와 관광과 융복합 가능한 분야의 스타트업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의 아이디어와 제천의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이 참여기업과 제천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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