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 2개소 등 총 5개 기관에 총 29대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 지원은 2023년 처음 시행해,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9개소(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주간보호 4개소)에 총 45대(6444만원)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들이 밀집해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며, 환기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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