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
행사는 나라를 지켜준 호국영웅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군부사관후보생, 그리고 교직원들의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행사는 환담 ▲개식사 ▲국민의례 ▲호국영웅 대표 회고사 ▲부사관 후보생 대표 감사의 글 ▲부사관학교 군악대 옛 군가 연주 ▲호국영웅이 들려주는 6.25 전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대학은 6.25참전 유공자회 경북지부장, 영주시지회장 등 회원과 영주시 재향군인회 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증정했다.
정연흠 회장(6.25참전 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회고사에서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성대한 행사에 초청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6.25전쟁 시 젊은 나이에 우리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조국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회고했다.
감사의 글을 낭독한 예서영 후보생(RNTC 9기)은 "부사관 후보생으로서 호국영웅 선배님들의 정신과 마음을 물려받아 더욱더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신 호국영웅님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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