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국방부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월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체급별 경기 후 6월 4일에는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날 순으로 진행됐다.
20개국 260여 명의 정상급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으로 8개 체급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3일간 체급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매일 체급별 1위 ~ 3위 시상을 가졌다.
종합결과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남·여종합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를 공정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준 선수단과 조직위원회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문경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했다"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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