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5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충북지역 아동권리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충북지역 아동권리위원회는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유아기관을 시작으로 세계시민교육 자문, 국제교류를 연계한 유아나눔인성사업 참여와 홍보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허은경 아동권리위원장은 "행복은 작은 것에서부터 오듯 나눔도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아동권리위원을 중심으로 충청북도 지역 안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아동권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나눔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본부장은 또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이후 국내와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www.goodneighbors.kr).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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