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가장 및 결혼이민여성 교육생 장학금 마련' 위한 아나바다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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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장 및 결혼이민여성 교육생 장학금 마련' 위한 아나바다장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개최

  • 승인 2024-06-06 01:5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_아나바다_240605(2)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은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성 가장 및 결혼이민여성 교육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과 강사, 교육생이 중심이 돼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받은 의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잡화, 미사용 새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_아나바다_240605(3)
이 행사는 200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고, 행사를 통해 2023년까지 18년 동안 203명의 여성 가장과 결혼이민여성 교육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대전지역 여성들의 교육과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올해에도 수익금 전액을 센터 30주년 창립 기념일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_아나바다_240605
강은혜 관장은 "여성 가장과 결혼이민여성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가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jjob.or.kr), 전화(042)534-4340)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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