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은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성 가장 및 결혼이민여성 교육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과 강사, 교육생이 중심이 돼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받은 의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잡화, 미사용 새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대전지역 여성들의 교육과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올해에도 수익금 전액을 센터 30주년 창립 기념일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jjob.or.kr), 전화(042)534-4340)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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