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사)한국만화가협회, (사)우리만화연대,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재)서울산업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신한화구, ㈜엠굿, ㈜스토리위즈, 파버카스텔, ㈜미젤로가 후원하고 ㈜엠굿, ㈜신한화구, 월간 미대입시에서 협찬했다.
상명대 중·고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은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중·고등부로 나뉘어 카툰, 칸만화, 극만화, 웹툰, 상활표현, 단편애니, 스토리보드,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게임컨셉아트, 포스터 등 총 11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우수작이 치열한 경쟁 끝에 극만화 부문 창원대산고등학교 3학년 임미연 학생과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3학년 임자윤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설지형 학과장은 "올해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응모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화·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 콘텐츠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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