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은 빗물받이 2000여개 중 300여개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했으며, 급경사지·상습 침수지역을 위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토사, 담배꽁초, 낙엽 등이 모여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 장마철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광섭 동장은 "올여름 기상이변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침수 피해 예방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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