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5일 노인복지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개강하고 '재난안전 및 대중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5일 노인복지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개강하고 '재난안전 및 대중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그룹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교육은 1기생 16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6월 한 달간 태안소방서와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하여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 이외에도 태안읍 내에 교통안전 취약지역 발굴 및 모니터링,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 VR 체험활동 등 나눔서포터즈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노정 관장은 "이번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됨으로써 우리 지역 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