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AI 동아리 회원 15명은 4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찾아 AI 기술 및 VR 시스템을 통해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견학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AI 동아리 회원 15명은 4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방문해 AI(인공지능) 기술 및 VR(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견학은 학교 시설물관리, 안전관리를 비롯한 교육 현장 재난 안전 분야에 AI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AI 기술이 얼마나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지를 체험을 통해 확인했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AI를 활용한 학교 시설물 관리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적용 가능 사례를 발굴해 이를 교육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태안 교육가족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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