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당일에는 국가유공자, 유족 등 참배객 5만 명과 9000여 대의 차량이 대전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서는 이날 현충원 내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모범운전자 20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현충원 외부는 월드컵경기장네거리에서 현충원삼거리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며 주요 교차로에 가용경력 100여 명 투입하고, 싸이카 등 장비를 최대 동원한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참배객들과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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