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현충일 앞두고 대전현충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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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현충일 앞두고 대전현충원서 봉사활동

신희철 청장 및 직원 80여 명 참여

  • 승인 2024-06-05 16:14
  • 수정 2024-06-05 16:28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현충원1
대전지방국세청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희철 지방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대전국세청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은 제69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희철 지방청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 대전지역 세무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역에서 비석과 화병 정리,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희철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직원들과 함께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국세청은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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