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1회에 비해 부스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대폭 확대되며 행사는 7일, 지평역 일대에서 열리는 우리 밀 요리경연대회 결선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예술, 미식, 가족 그리고 마을! 청운밀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넓은 밀밭의 6개 테마 체험존과 밀 포토존, 푸드트럭과 프리마켓을 비롯해 OX퀴즈 등 풍성한 이벤트의 볼거리 즐길거리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밀밭콘서트, 마을음악회 등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밀과 보리가 춤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황금밀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성장해나갈 양평 밀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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