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최고 25~28도)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30도·세종 29도·홍성 29도 등 25~30도로 전날(23.1~29.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6도·세종 16도·홍성 16도 등 13~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8도·홍성 27도 등 24~29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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