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개교 119주년 기념식 사진. |
이날 행사에는 대내외 귀빈과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포상과 장기근속자 표창, 공로학생 포상, 우수학과와 부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학 명예를 드높인 동문 두 명에게 '자랑스러운 교통대인상'이 수여됐다.
이규홍(2013년 경영학과 졸업) 충주신문 대표이사와 조성태(2017년 경영학과 졸업)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승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자와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학 현안에 대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해서는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동의를 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사학과 통폐합 및 학과 재배치 문제에 있어서도 교수회와 충분히 소통하며 대학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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