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4월 22일~5월 4일까지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에서 여러 작가가 참여한 '들여다보기전'을 진행했다.
이번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초대작가 이제효와 임예린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운영하는 그리다방 네모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과 독특한 색감을 살린 개성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전시작품 판매수익금에 대한 문화예술 기부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발굴되고, 지역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교육받고 왕성한 활동이 진행되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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