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횡성군 |
업무협약의 각 당사자는 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관광상품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직영 및 위탁 관광시설을 연계 할인하거나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횡성군은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로 평일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말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인바운드 관광사업처럼 사업을 추진하는 데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선구적이며 이상적인 이번 사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횡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 고 말했다.
횡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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