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병원 내에서 커피트럭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사진=대전을지대병원 제공) |
이번 행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최한 'The-K 매거진 커피트럭 행사 사연 응모'에 당첨돼 이뤄졌는데, 어려운 상황에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친 동료들을 위로해달라는 사연을 보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을 방문한 커피 트럭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직원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사연을 보낸 기획실 김영창 파트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쉬어갔으면 해서 사연을 보내게 되었다"며 "교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힘을 내어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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