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용 고수면 지사협 위원장이 최근 국가유공자세대 주택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인 이들 세대는 모두 고령의 노인세대로 거동이 불편하다.
고수면 지사협 회원들은 집안에서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주택 내 주요 동선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이동 시 넘어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의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뜻 있는 활동에 의미가 있어 참여를 통해 오히려 존경과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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