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등이 16억84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이 씨름장은 증평초 학생들은 물론 지역 소재 삼보초, 증평중, 증평공고 씨름 선수들이 다함께 사용하게 된다.
증평초는 지역의 학생 선수들이 이 씨름장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기 자신을 증명하고 실력을 키워 무한한 발전과 성취의 길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씨름을 통해 상호 간 협동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길러 더욱 풍부한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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