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받은 의료용 방호복과 고글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의료기관 및 보건계열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장비로, 재능대학교는 이를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간호술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윤주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60여 개 산학협력 기관들과 임상실습 및 취업연계를 위해 유기적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에 따라 재능대학교와 인천세종병원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보건의료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능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현장 경험 축적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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