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축제 포스터<제공=하동군> |
6월 14~16일 송림공원과 인근 섬진강 변에서 개최되는 재첩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하동의 재첩 문화를 온전히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다.
군은 이번 재첩축제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재첩잡이(거랭이) 체험을 통해 실제 하동 어민들 생활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팸투어를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20명 이상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축제 기간 중 재첩잡이(거랭이)를 체험하고 단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활동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중요농업유산 재첩잡이(거랭이)는 2023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하동군은 각종 행사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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