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원대학교총장배 전국풋살대회' 참가 선수들이 2일 서원대학교 교정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서원대와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전과 충남·북, 경기도, 경북 등 전국에서 기량을 떨치는 풋살팀들이 참가하며 열기를 달궜다.
대회 결과, 고등부 우승은 '천안고려FC'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빠다FC'가 입상했다. 대학부에선 '프로토하나야'가 우승을,' K-culturt'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입상팀에는 트로피와 상장, 서원대학교 입학 장학금 등이 주어졌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 풋살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대회로 거듭 만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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