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4일 대전둔곡초중 건설현장에서 공사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설 교육감은 이날 간부 공무원 등 직원들과 대전둔곡초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개교 시점에 맞춰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점검했다.
또 급격한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노동자 안전관리 수칙 준수와 열사병 대비, 태풍·집중호우 대비 등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대전둔곡초중은 대전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학교로 내진구조를 적용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로 조성 중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9월 정상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학부모님들이 우려하는 개교 시기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공사 현장 관계자 모두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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