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양산시 제공 |
이 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유통, 판매자의 재활용 활동 동참으로 재활용 역할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및 동참 유도, 상품별 분리배출 카드 비치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설명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매장에 비치했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도 시민들에게 증정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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