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오티에스테크놀로지, 신한다이아몬드공업㈜ 등 반도체산업분야 지역 기업들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청(미래산업국 반도체바이오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인천대 전자공학과 진성훈 교수는 인천대학교 반도체분야 전문인재양성 로드맵과 I-Nano fab의 발전현황 및 운영계획 등을 제시함과 동시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대학특성화대학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한 기업(기관)들은 각자의 애로사항들과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반도체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INC3.0사업단은 대학 내 협업을 기반으로 인천광역시 6대 전략산업분야에서의 대학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혁신기관들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업활동들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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